휴먼다큐 사랑 엄마 미안 감동의 눈물 그리고
내 아이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mbc 휴먼다큐 사랑 - 엄마 미안편
이날 방송된 주인공은 최서연 아이입니다.

서연이는 원인을 알수 없는 출혈이 일어나는 희귀병
에 걸린 아이입니다.

국가가 지원하는 희귀병 치료비 보조를 받지
못하는데,그 이유가 적어도 5명은 이런 희귀병이
있어야 하는데아직 국내에는 5명이 안돼 치료비를
보조 받을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서연이는 어디서 출혈이 되는지 정확히 알수가 없어 생후 8개월때부터 많은 수술을 했습니다.
서연이의 위장 전체를 절개한 상태이고,십이지장과 소장도 수술을 한 상태입니다.
아직까지도 정확한 출혈 원인을 알수 없다고 하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병원치료를 받은지 3년째 되어가는 서연이 ~ 너무 아픈 기억이 많아서 일까요? 자신을 "아야"라고
부르고,병원이 자기집이라고 부르는 서연이 ~



그리고 눈시울을 적시게 한 서연이에 말 " 엄마 미안해"
아픈것은 서연이 자신인데..엄마가 힘든걸 안건지..엄마 미안해 라는 말을 하는 서연이 ~
그 어린아이가 그 아픈아이가..사랑하는 엄마 생각에 ..엄마에게 미안해라고 하는 장면에선,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울컥안할수가 없었네요

아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는게 아주 큰 행복이다라는것을 느끼게도 해 주었던 서연이 이야기
너무도 아플텐데..서연이의 말 한마디가..심금을 울리네요..

서연이 가족들은 뿔뿔히 흩어져 살고 있었습니다.긴병에 효자없다는 이야기가 있지만,서연이 가족의
사연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여유만 되었다면 그렇게 뿔뿔히 흩어져 살지 않아도 될텐데 말입니다.

우선 서연이 아버지는 공사 현장 책임자로 공사현장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고,서연이의 쌍둥이 언니와
오빠는 강릉 외가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픈서연이가 하루빨리 병의 원인을 찾고 건강하게 자라서 엄마 아빠 그리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네요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mbc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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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ily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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